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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밥주는남자' 주병진, 실내 테라스+거실만한 욕실 '초호화 200평 자택'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5-12-16 20:20 | 최종수정 2015-12-16 20:19



개밥주는남자 주병진

개밥주는남자 주병진

'개밥 주는 남자' 주병진이 혼자 사는 200평 초호화 펜트하우스를 공개했다.

오는 18일 첫 방송되는 채널A '개밥 주는 남자'에서는 주병진이 거주중인 200평 펜트하우스가 낱낱이 공개될 예정이다.

주병진의 자택은 환상적인 조망이 돋보인다. 테라스 4개, 게스트 룸 4개, 화장실 3개에 거실 못지 않은 크기의 욕실까지 갖춘 초호화 자택이다.

주병진의 집 내부를 접한 배우 김민준은 "소와 말을 키워도 되겠다"라고 감탄했다. 제작진은 "집이 너무 커서 주병진이 반려견들을 못 찾는거 아니냐"라고 걱정했다는 후문.

주병진은 "어릴 때 너무 가난해서 돈을 많이 벌면 좋은 집에 살고 싶었고, 좋은 욕실을 갖고 싶었다"라며 "2년간 욕실 욕조는 한번 썼다. 사우나 하고 싶으면 목욕탕에 간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주병진은 "집에 있는 시간 대부분은 집안 청소"라며 "집에 들어와서 집안이 어지러우면 더 외로워서 정리하게 된다"라고 고백했다.

'개밥 주는 남자'는 상남자와 강아지의 리얼 동거를 다룬 예능 프로그램으로, 주병진을 비롯해 김민준, 농구선수 출신 현주엽이 출연한다. 오는 18일 금요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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