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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아이돌' 김희철 "당연히 연락 올 줄 알았다"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5-12-16 18:22


'주간아이돌' 김희철

'주간아이돌' 김희철 "당연히 연락 올 줄 알았다"

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주간아이돌' 스페셜 MC 소감을 밝혔다.

김희철은 16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주간아이돌'에서 정형돈을 대신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데프콘은 '주간아이돌'을 혼자서 외친 후 "오늘도 변함없이 혼자 외치게 됐다"라고 말하면서 쓸쓸해 했다.

이어 "지난 주 돈사돌 김성규 씨가 대활약을 했다"며 "김희철은 불안한 마음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나의 하나밖에 없는 동아줄이다. 의리는 기본적으로 깔려 있다. 내가 한 번 해달라고 전화했더니 선뜻 수락해줬다"며 스페셜 MC 김희철을 소개했다.

이후 김희철은 등장과 동시에 "데프콘, 정형돈과 워낙 친하다. 또 정형돈 기사가 떴을 때 내게 연락이 올 것이라 어느 정도 예상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김희철은 "'주간아이돌'은 영향력 있는 프로그램이다. '입덕'이 가능한 방송"이라 말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그룹 방탄소년단 출연했다. 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MC 정형돈을 대체해 일일 MC로 활약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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