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이하늬 "윤계상, 날 위해 김치찌개 4개 끓여"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5-12-14 21:52


'냉장고를 부탁해' 이하늬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냉장고를 부탁해' 이하늬가 공개 연인인 윤계상을 언급했다.

14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이하늬의 냉장고 속 재료들로 요리 대결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객원 MC인 장동민이 "요리를 잘 하는 남자 만나본적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MC 김성주는 "그렇게 물으면 안된다. 그분은 요리 잘하냐? 요리를 해주느냐"고 재차 질문을 던졌다.

그러자 이하늬는 "한번은 김치찌개를 4개 끓인적이 있다"며 "내가 고기를 안먹으니 꽁치, 참치, 소고기 등이 들어간 김치찌개를 끓인적이 있다. 대식가이자 미식가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지오..."라며 "그때 굶었던 기억이 많은가보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김성주는 "지오로 시작하는 그룹인가봐요"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냉장고를 부탁해'는 스타 셰프들이 출연진의 냉장고에 있는 재료들로 스튜디오에서 음식을 만들어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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