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전쟁 참전으로 가슴속 무사 본능을 일깨운 <육룡이 나르샤> 윤균상의 장소 불문 셀카 타임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최영에 의해 가솔들이 연금된 이성계(천호진 분)는 한시라도 빨리 압록강을 도하하라는 우왕의 교지와 군사들의 울부짖음 사이에서 끝없이 갈등했다. 이때, 온몸으로 전쟁의 폐해를 경험한 무휼은 폭우 속 처절한 외침으로 이성계의 마음을 돌려세우는데 일조했다.
무휼은 역사적 진실이자 <육룡이 나르샤> 전개의 터닝포인트가 될 요동정벌과 위화도회군을 통해 내면의 무사 본능을 일깨웠음은 물론 육룡(六龍)으로서 커다란 존재감을 발휘하며 앞으로의 활약상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 상황이다.
순수 무사 무휼의 각성과 성장, 나라와 백성을 택한 이성계의 결단이 그려질 위화도회군 풀 스토리는 14일(월) 방송될 <육룡이 나르샤> 21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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