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현주가 SBS 주말특별기획 '애인있어요'의 제 3막을 열 것을 예고해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오늘(12일) 방송의 관건은 사고를 당한 이후 완전히 새 삶을 살게된 해강이 모든 기억을 찾게 될 지이다. 특히 모든 기억이 돌아왔다면 그녀에게 어떤 변화가 생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무엇보다 인간적이고 정의에 살고 정의에 죽는 독고온기에서 다시금 피도 눈물도 없는 카리스마 도해강으로 돌아와 180도 반전의 묘미를 선사할지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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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제약의 숨겨진 비밀! 들출 것인가? 덮을 것인가?
기억을 잃기 전 해강은 천년제약의 충성스러운 기업 변호사로 승소율 100%를 자랑하는 무정한 인물이었다. 하지만 기억을 잃은 후엔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정의의 사도로 살아왔었기에 그녀가 다시 갑질 변호사로 돌아갈지 흥미를 돋우고 있다. 특히 추악했던 과거의 자신을 반성하며 천년제약의 숨겨진 비밀을 들춰내고자 했던 만큼 도해강으로 돌아가 비밀을 덮게 될지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다.
이처럼 극 중 김현주가 모든 기억을 찾게 된다면 겪게 될 변화는 그녀의 믿고 보는 탄탄한 연기 내공이 더해져 극의 판도를 더욱 쥐락펴락할 것으로 관심을 높이고 있다. 여기에 김현주는 "이번 29회 대본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푹 빠져서 봤다. 그만큼 시청자분들도 보시는 내내 한순간도 눈을 떼지 못하게 되실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해 기대치를 더욱 상승케 하고 있다.
제 3막을 예고한 김현주의 활약은 오늘(12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SBS 주말특별기획 '애인있어요'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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