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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강남
이날 강남은 은행을 찾아 1년 전 시작해 만기 된 첫 적금을 탔다. 전액을 현금으로 달라고 한 강남은 700여만 원의 돈㎝다발에 기뻐했다.
강남은 "적금 1년 성공했다. 처음 월급을 80만 원 받았다. 너무 흥분해서 50만 원을 적금한다고 했다. 그런데 잘했다고 생각한다. 뿌듯하다"고 밝혔다.
이어 강남은 은행에서 받은 돈다발을 그대로 어머니에게 선물해 눈길을 끌었다.
강남 어머니는 "철부지 말썽꾸러기가 어느덧 어른이 됐다"며 행복해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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