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영화상후보작

스포츠조선

'주먹쥐고 소림사' 188cm 이정신 옆 김병만, 달인도 소용없는 '키 굴욕'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5-12-11 23:59


12일(토) 방송되는 SBS '토요일이 좋다-주먹쥐고 소림사'에서는 개그맨 김병만이 소림사에서 뜻하지 않은 키 굴욕으로 큰 웃음을 선사한다.

김병만은 소림사 훈련을 시작하기 전, 188.3cm의 이정신과 190cm의 '기린' 사형 가운데 자리 잡아 본의 아닌 키 굴욕을 당했다.

이에 김병만은 "아무 생각 없이 서 있다 보니 이 자리다"라며 머쓱해했고, 멤버들은 "병만이 형 어디 있냐"며 에이스 김병만 놀리기에 앞장서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날 훈련에서도 김병만은 키와 상관없이 놀라운 무술 실력을 보여줘 모두의 찬사를 받기도 했다. '주먹쥐고 소림사'는 12일 저녁 6시 10분에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