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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팔' 유재명, 이일화·라미란 돈 싹쓸이 '고스톱의 신'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5-12-11 20:41


'응팔' 이일화 라미란 성동일 유재명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응답하라 1988' 쌍문고 학생주임 유재명이 '고스톱의 신'으로 등극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 11회에서는 이일화(이일화), 라미란(라미란)과 고스톱을 치는 류재명(유재명)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일화와 라미란은 고스톱 멤버인 김선영(김선영)이 자리를 비우자 류재명을 초대했다.

류재명은 "난 헛방이다"라며 아무 것도 모르는 순진한 모습을 보였고, 이일화와 라미란은 "쌍문고 학생주임 선생님 돈 좀 따볼까"라며 신나게 웃었다.

하지만 류재명은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고, 두 사람의 돈을 모두 따냈다.

이 소식을 들은 성동일은 "그 인간 상종 하지 마라"라며 "내가 10배 더 벌어주겠다"고 이를 갈았다.

한편 '응답하라 1988'은 쌍팔년도 쌍문동, 한 골목 다섯 가족의 왁자지껄 코믹 가족극으로 매주 금, 토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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