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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팔' 류혜영, 고경표에 '츤데레 여친' 매력 발산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5-12-11 20:33 | 최종수정 2015-12-11 20:33


'응팔' 류혜영 고경표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응답하라 1988' 류혜영이 츤데레 매력을 발산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 11회에서는 비밀 연애를 시작한 성보라(류혜영)와 선우(고경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보라와 선우는 쌍문동 가족들의 눈을 피해 비밀 연애를 시작했다. 선우는 틈만 나면 보라에게 데이트를 하자고 졸랐지만 보라는 매몰차게 내쳤다.

또 보라는 선우가 손을 덥석 잡자 "죽는다"고 소리쳤다. 이에 선우는 "손잡으려면 죽을 각오 해야 되는 거냐"며 서운해했다.

그러나 선우는 굴하지 않고 "누나 집 앞에서 기다리겠다"고 말했고, 보라는 "잘 거다"라고 돌아섰다. 하지만 이내 머플러에 얼굴을 파묻고 수줍은 미소를 지으며 츤데레 매력을 발산했다.

한편 '응답하라 1988'은 쌍팔년도 쌍문동, 한 골목 다섯 가족의 왁자지껄 코믹 가족극으로 매주 금, 토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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