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새 일일드라마 '마녀의 성'에서 긍정 바이러스를 전파할 여주인공 오단별 역의 최정원이 시종일관 따뜻한 미소를 머금고 있는 현장 사진이 공개되었다.
또한, 이번 촬영은 앞으로 시어머니 양호덕, 시누이 공세실과 함께 껄끄러운 동거를 하게 되는 오단별이 자신만의 긍정 에너지로 진정한 가족애를 되찾는 과정을 암시하는 듯하여 향후 전개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마녀의 성'은 '청담동 스캔들', '당신의 여자', '별을 따다 줘'를 연출한 정효 PD와 '열애', '내 딸 꽃님이', '당돌한 여자' 등을 집필한 박예경 작가가 의기투합해 만드는 작품으로, 돌싱이 된 시어머니, 며느리, 시누이가 한 집에서 좌충우돌한 끝에 서로에 대한 이해와 애정으로 갈등을 극복해 나가는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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