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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방송인 박경림이 사회적 약자를 위해 건립되는 작은 도서관 도우미로 나섰다.
'10평의 기적, 작은 도서관'은 한국전파진흥협회 2015년도 지역 중소방송 콘텐츠 경쟁력 강화 선정작품으로 포탈 다음 스토리 펀딩을 통해 2,500명이 넘는 후원자들의 성금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의 지원금을 통해 도서관 건립 비용을 마련했다.
총 3편으로 구성돼 있으며 박경림이 목소리 재능기부를 하게 된 1편은 한국에 시집 온 다문화 캄보디아 여성 현나나와 베트남 엄마를 둔 다문화 가정의 자녀 현지의 바람을 담은 작은 도서관 건립 과정을 담았다.
박경림은 "작은도서관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꿈과 희망을 키웠으면 한다"면서 "보다 많은 곳에 작은도서관이 생겼으면 한다"고 바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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