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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성' 최정원이 아름다운 웨딩드레스 자태를 뽐냈다.
최정원이 과연 어떤 사연으로 예식장에 나타났는지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내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최정원은 드라마 방영 전 공개된 예고편에서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최정원은 예고편에서 "세상이 마녀로 만든 여자들이 있었다."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검은 상복 차림으로 등장했다. 이어 세련된 검은 원피스를 입고 당당하게 거리를 활보하는 최정원의 모습이 그려졌고, 이는 상복을 착용한 채 눈물을 흘리는 오단별의 이미지와 완연한 대비를 이루며 작품에 대한 흥미를 유발했다.
한편 '마녀의 성'은 인생의 벼랑 끝에 몰려 돌싱이 된 시어머니, 며느리, 시누이가 한집에서 살아가며 갈등과 상처를 극복하고 가족이 되어가는 눈물겨운 인생 극복기를 그린 드라마로, 오는 12월 14일 오후 7시 20분에 첫 방송 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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