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승조의 '내 사위의 여자' 첫 촬영 스틸 컷이 공개됐다.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1월 말 진행된 첫 촬영 현장에서 장승조는 마치 카메라 앞에 처음 서보는 신인 배우가 된 것처럼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다고. 그러나 본격적인 촬영이 시작되자 그는 언제 그랬냐는 듯 평소의 페이스를 되찾았고, 안정된 연기력을 유감없이 선보이며 이날 스케줄을 순조롭게 마무리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장승조가 출연하는 '내 사위의 여자'는 아들같이 여긴 사위를 우여곡절 끝에 장가보낸 장모와 그 남자와 결혼을 하게 된 여자의 슬픈 운명으로 인해 벌어지는 갈등과 증오, 화해와 사랑의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어머님은 내 며느리' 후속으로 오는 1월 4일 오전 8시 30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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