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법 보물섬 in 사모아' 편의 박중원 PD가 후발대 멤버 박준형에 대해 "독특한 언어 세계에 스탭들이 적응하기 힘들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 박준형은 맛없는 음식을 먹자마자 "맛이 아예 없다. 무슨 유령을 먹는 것 같다"고 말하는가 하면, "사냥은 자신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 "I'm 46 man! 내 나이가 46살이다. 잡는 건 못해도 먹는 건 자신 있다"며 천진난만하게 대답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끊임없이 멘트를 날리며 지치지 않을 것만 같았던 박준형은 고된 정글 환경에 시간이 지날수록 급격히 늙어가는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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