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피투게더 김경란 김상민
이날 김경란은 "한 어르신께서 소개팅을 주선하면서 명한을 주셨는데 정치인이었다. 그래서 경기를 일으키며 부담스럽다고 거절했다"고 말했다.
김경란은 "두 달 뒤에 다른 분이 괜찮은 사람이라고 소개팅을 주선해주셨는데 같은 사람이었다"며 "식사를 하러 갔는데 남편은 날 보자마자 '이 사람과 결혼하겠구나'라고 생각했다더라"고 털어놔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또 남편이 살아온 삶을 돌아보니 그 사람의 심지, 삶에 대한 태도, 가고자 하는 방향이 정말 괜찮았다"며 남편과 사랑에 빠진 이유를 고백했다. <스포츠조선닷컴>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