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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마녀의 성' 최정원이 아름다운 웨딩드레스 자태를 뽐냈다.
최정원은 드라마 방영 전 공개된 예고편에서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최정원은 예고편에서 "세상이 마녀로 만든 여자들이 있었다."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검은 상복 차림으로 등장했다. 이어 세련된 검은 원피스를 입고 당당하게 거리를 활보하는 최정원의 모습이 그려졌고, 이는 상복을 착용한 채 눈물을 흘리는 오단별의 이미지와 완연한 대비를 이루며 작품에 대한 흥미를 유발했다.
최정원이 분하는 오단별은 가족과 주변인들의 관계 속에서 복잡한 일들이 얽히고설켜 힘든 상황들이 발생하지만 이를 긍정의 힘으로 헤쳐나가는 밝은 성격의 소유자다. 작품마다 특색 있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온 최정원이 오랜만에 안방극장 나들이를 통해 보여줄 활약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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