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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기태영 합류, 딸 로희와 합류 "첫 촬영 마쳤다"…'엄부녀 후임 격'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5-12-10 23:03 | 최종수정 2015-12-10 23:59



'슈퍼맨' 기태영 합류

'슈퍼맨' 기태영 합류

배우 기태영이 딸 로희 양과 함께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 합류한다.

10일 '슈퍼맨' 측 관계자는 "유진, 기태영 부부가 어제(9일) 첫 촬영을 마쳤다. 아마 엄태웅, 엄지온 부녀의 후임격인 것 같다"고 밝혔다.

또한 유진, 기태영 부부와 함께 출연이 논의 됐던 배우 정시아, 백도빈 부부는 출연이 불발된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유진과 기태영 부부는 지난 2011년 7월 결혼 했으며, 올해 4월 초 괌에서 딸 로희 양을 출산한 바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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