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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성' 이해인
이날 이해인은 "가족처럼 지내던 소속사 식구들과의 해외여행에서 파티 도중 수영장에 들어가게 됐다"며 "미처 수영복을 준비하지 못해 속옷만 입은 채 입수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그런데 소속사 사장의 부인이 나를 보더니 '애들 단속을 어떻게 했기에 사장 앞에서 속옷 바람으로 돌아다니냐'고 이혼을 거론했다"고 덧붙여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이해인은 SBS 일일드라마 '마녀의 성'에서 기존과 다른 악녀 역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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