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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만에 귀환 스타워즈' 데이지 리들리 "요다 캐릭터 가장 좋아해"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5-12-10 09:44



'10년 만에 귀환 스타워즈' 데이지 리들리 / 사진=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

'10년 만에 귀환 스타워즈' 데이지 리들리

배우 데이지 리들리가 '스타워즈' 시리즈 중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로 요다를 꼽아 눈길을 끌었다.

9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영화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기자간담회에는 J.J. 에이브럼스 감독과 데이지 리들리, 존 보예가, 아담 드라이버가 참석했다.

이번 시리즈에서 여성 캐릭터 레이 역을 맡은 데이지 리들리는 시리즈에서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를 묻는 질문에 "요다"라고 말했다.

데이지 리들리는 요다에 대해 "매우 재미있고 지혜로운 캐릭터다"라며 "수많은 인형들을 조작하는 이들과 함께 일하며 어떻게 요다에 영혼이 부어져 작품에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놀라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오는 17일 개봉하는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는 1977년부터 시작된 '스타워즈' 시리즈의 7번째 작품이다. 이전 시리즈의 한 솔로(해리슨 포드), 레아 공주(캐리 피셔) 등 시리즈 대표 배우들과 레이(데이지 리들리), 핀(존 보예가), 전쟁 서막을 여는 다크포스 카일로 렌(아담 브라이버) 등 새로운 배우들이 합류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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