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영화상후보작

스포츠조선

`라디오스타` 손준호 "아내 김소현 전 남친들과 커플링 잔뜩 모아놨다" 폭로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5-12-10 01:13 | 최종수정 2015-12-10 01:14

<div class=

라디오스타 손준호 김소현' src='https://sports.chosun.com/news2/html/2015/12/10/2015121101001094800073661.jpg' width=540>

라디오스타 손준호 김소현


라디오스타 손준호 김소현

'라디오스타' 손준호가 아내 김소현이 전 남자친구들에게 받은 커플링을 모아놓았다고 폭로했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내 아내 나이를 묻지 마세요' 특집으로 배우 권오중 조연우, 가수 김정민, 뮤지컬배우 손준호가 출연했다.

이날 손준호는 "전 여자친구와의 커플링을 차 안에 뒀다가 아내 김소현에게 들켜서 혼난 적이 있다"며 "전 여자친구와 사귀던 중 반지를 잃어버려서 제 것을 샀다가 헤어졌다. 한 번도 안 낀 반지라서 갖고 있었는데 아내가 발견하고 무척이나 서운해했다"고 말했다.

이어 손준호는 "이후 아내의 집에 놀러갔다가 엄청난 걸 발견했다. 상자 안에 커플링 등 금은보석이 뭉텅이로 나오더라. 아내가 그걸 확 낚아채면서 '왜 그래?'라고 화를 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손준호는 "알고 봤더니 그동안 모아놨던 커플링이었다. 이만큼이나 있었다"며 흥분한 모습을 보여 폭소케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