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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KBS2 '청춘FC 헝그리 일레븐'(이하 청춘FC)이 봉사활동에 나선다.
천국회 선수는 "방송이 끝난 뒤에도 팬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할 수 있는 부분이 뭘까 생각했다. 이번 기회에 작게나마 도움 드릴 수 있어 행복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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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12-10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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