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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요동정벌 위화도회군
이날 이성계는 요동정벌을 선택했지만, 위화도에서 도강에 실패했다. 최영(전국환)은 "어려움 없는 전장은 없다"며 압박했지만, 역병이 돌고 탈영병이 늘어나는 참혹한 상황에서 이성계는 결단을 내릴 수밖에 없었다.
죄없는 군사들이 전쟁을 시작하기도 전에 목숨을 잃을 위기에 처한 모습을 본 이성계는 긴 고민 끝에 "나 이성계는 압록강을 건너지 않을 것이다"라며 회군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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