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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코나미 아케이드 챔피언십', 내년 1~2월 결승전 열려

남정석 기자

기사입력 2015-12-08 17:51



유니아나는 코나미디지털엔터테인먼트가 개최하는 '
제5회 코나미 아케이드 챔피언십'(The 5th KONAMI Arcade Championship)의 전체 일정을 발표했다.

제5회 코나미 아케이드 챔피언십은 10일부터 온라인 예선에 돌입하며 내년 1월 30일, 2월 20일 두 차례에 걸쳐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결승을 개최한다. '유비트', '팝픈뮤직', '사운드볼텍스', '리플렉비트' 등 4개 게임은 내년 1월 30일에, '비트매니아', '댄스댄스레볼루션', '기타도라 드럼매니아' 등 3개 게임은 내년 2월 20일에 결승이 진행된다.

코나미 아케이드 챔피언십은 코나미 아케이드 게임의 전세계 최강자를 가리는 대회로 매년 개최가 되고 있으며, 한국 유저들이 참가할 수 있는 기종은 국내에 정식 출시돼 있는 '유비트' 등 총 7개 게임이다. 지난 4회 대회에서는 '유비트', '리플렉비트', '댄스댄스레볼루션' 등 3개 기종에서 한국 참가자가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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