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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의 분위기' 문채원 "영화 촬영 중 실제 소주 마셨다"
이날 문채원은 "아마 (소품을) 준비하지 못한 것 같다. 입에 딱 넣었는데 달더라. 물은 단 맛이 안나지 않나"라고 웃었다.
이에 유연석은 "뚜껑을 딸 때 딸깍 소리가 났다. 분명 진짜 소주였는데 문채원이 끝까지 마시더라"고 폭로했고, 문채원은 "냄새는 쓴데 맛이 달아서 그냥 마셨다"고 주당 면모를 드러내 시선을 집중시켰다.
한편 영화 '그날의 분위기'는 KTX에서 우연히 처음 만난 '안 하는 거 참 많은' 철벽녀와 '맘만 먹으면 다 되는' 맹공남이 하룻밤을 걸고 벌이는 밀당 연애담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 영화로 내년 1월 개봉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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