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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이영돈 열애
이에 매체는 지난 2일 이영돈의 생일파티 모습을 포착했다. 이연복 셰프의 중식당에서 열린 이영돈의 생일파티에서 프로골퍼 박창준과 그의 아내 한설아와 또 다른 지인 등과 함께 황정음은 남자친구 생일을 축하했다. 특히 핑크색 머리띠를 하고 파티 분위기를 연출한 황정음은 애정표현에도 거침없는 모습이었다고 전했다.
또한 2차로 자리를 이동할 당시 눈이 내리자 이영돈은 자신의 외투를 벗어 황정음과 함께 둘 만의 영화 같은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시종일관 '깍지손'을 끼며 공공연히 공개 데이트를 즐기는 두 사람은 여느 연인들 처럼 헤어지기 아쉬운 듯 차안에서 밀어를 나누기도 했다.
한편 이날 열애설이 보도된 후 황정음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황정음이 지인의 소개로 최근 좋은 사람과 연애를 시작한 것이 맞습니다. 확실한 것은 아직 결혼을 이야기 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며 두 사람이 이제 막 좋은 만남을 시작한 만큼 예쁘게 봐주시고 지켜봐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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