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프로골퍼 이영돈과 열애 인정 "아직 결혼 단계는 아니다"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5-12-08 09:26 | 최종수정 2015-12-08 09:26



황정음 이영돈 열애

황정음 이영돈

배우 황정음 측이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8일 황정음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황정음이 지인의 소개로 최근 좋은 사람과 연애를 시작한 것이 맞습니다. 확실한 것은 아직 결혼을 이야기 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며 두 사람이 이제 막 좋은 만남을 시작한 만큼 예쁘게 봐주시고 지켜봐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황정음이 올 한해 배우로서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개인적으로도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배려 부탁 드리며, 위 입장 이외에 다른 내용은 배우의 사생활이므로 더 밝힐 수 없음을 다시 한번 양해 부탁 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연예매체 '더 팩트'는 황정음과 사업가 겸 프로골퍼 이영돈의 데이트 현장을 포착했다. 두 사람은 이영돈의 34번째 생일에 맞춰 지인들과 함께 이연복 셰프의 중식당을 찾아 생일 파티를 열었으며, 시종일관 두손을 잡으며 다정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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