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연인' 강민경, 변정수 호통에 "열정페이 30만원 받는다" 호소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5-12-07 19:39 | 최종수정 2015-12-07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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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연인 강민경

최고의 연인 강민경

'최고의 연인' 강민경이 첫 등장부터 위기를 맞았다.

7일 오후 첫 방송된 MBC 새 일일드라마 '최고의 연인'에서는 한아름(강민경)이 고흥자(변정수) 패션쇼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아름은 패션쇼 준비 중 피날레 모델 민혜리가 도착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를 알게 된 고흥자는 한아름에게 "당장 다른 모델을 구하라"고 윽박질렀다.

그러자 한아름은 "지금 어디서 피날레 모델을 구하냐. 설마 펑크를 내겠냐"며 설득했다. 하지만 고흥자는 "민혜리가 제시간에 도착하지 않으면 네가 다 책임져"라고 분노했다.

이에 한아름은 "내가 어떻게 책임을 지냐. 난 열정페이 30만원 받는 인턴일 뿐이다"라고 호소했고, 고흥자는 "그러니까 네가 알아서 민혜리를 데려와야 하는 것 아니냐"고 더욱 호통쳤다.

이를 지켜보던 고흥자의 딸 강세란(김유미)은 한아름을 비웃었다.

한편 '최고의 연인'은 엄마와 딸이 얽힌 연애 분투기로, 세 모녀의 연애와 사랑, 결혼에 얽힌 이야기를 통해 이 시대의 싱글, 이혼, 재혼녀의 고민과 갈등, 사랑과 가족애를 그린 드라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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