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사랑 받는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 고현정의 일본 도쿄 여행길을 SBS플러스가 단독으로 포착했다! SBS플러스의 여행 프로그램 '현정의 틈, 보일樂 말락'이 오는 15일(화) 밤 9시에 첫 방송되는 것.(60분X4회)
앞서 고현정은 작년부터 시작된 제작진의 끊임없는 구애에도 불구하고 거절 의사를 밝힌 바 있으며, 최근 다시 시작된 제작진의 출연 제안에 "카메라 앞에서는 나도 모르게 연기를 하게 된다. 대놓고 촬영하는 전형적인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는 나의 솔직한 모습을 보여줄 수 없다"며 단호하게 리얼리티 프로그램 제안을 거절한 바 있었던 것.
고현정은 자신의 차를 뒤쫓던 제작진의 차를 발견한 뒤 이를 따돌리기 위해 도쿄 시내 한복판에서 차량 추격전을 펼치고, 제작진은 고현정에게 카메라를 뺏겨 역으로 촬영을 당하는 등 희대의 파파라치 촬영을 방불케 했다는 후문. 결국 제작진은 7박 8일 동안의 고군분투 끝에 그녀의 일거수일투족을 담은 영상을 프로그램으로 제작하여 방영할 수 있었다고.
한편 배우 고현정의 도쿄 여행 에세이 출간 기념 토크&북 콘서트 '여행, 여행女幸'은 2015년 12월 17일(목) 저녁 7시 상암 SBS프리즘타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게스트로는 가수 윤종신, 거미, 버나드 박 등이 출연한다. 북 콘서트 관객 참여는 SBS플러스 공식페북(facebook.com/sbsplus)과 이메일(2015kbook@naver.com)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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