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마이 비너스' 유인영, 신민아에 발끈 "정겨운 빼앗은 적 없어"

이재훈 기자

기사입력 2015-12-07 22:41


오 마이 비너스 신민아 유인영

'오 마이 비너스' 신민아 유인영

'오마비' 유인영이 신민아에게 자신은 정겨운을 빼앗은 적이 없고 항변했다.

7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 7회에서 강주은(신민아)은 오수진(유인영)이 입막음하려한 의뢰인을 만난 뒤 오수진을 찾아 사과하라고 요구했다.

강주은은 오수진과 언쟁을 벌이던 도중 "네가 우식(정겨운)이 뺏어간 건 넘어간다치자"라며 우식과의 관계를 언급했다.

이에 오수진은 "말은 바로 하자. 뺏어온 적 없어. 자발적이었지. 뺏기고 나니까 억울해? 사랑 못 받는 기분 처참하니? 네가 가졌던 거 다른 사람이 가질 수도 있어"라며 발끈했다.

강주은도 지지 않고 "겉만 바뀌지 속까지 달라졌니"라고 맞받았고 오수진은 "인생 단순하다. 사랑 받거나, 사랑 못 받거나"라며 자신은 지금 사랑받고 있다고 말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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