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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정준하가 제작진을 향해 불만을 쏟아냈다.
이에 '무한도전' 제작진들은 '불만제로' 특집을 통해 멤버들의 불만 사항을 받았다. 멤버들이 설문지를 통해 원하는 촬영장 분위기와 '무한도전' 제작진에게 서운했던 점 등의 질문에 멤버들은 막힘없이 써내려갔다.
이날 한 멤버는 익명의 설문을 통해 "오늘 뭐 할지 구성대본을 재석이한테 항상 먼저 줘요. 마이크도 재석이는 윗선이 채워주고 저는 막내가 채워줘요"라고 불만사항을 전했다.
이에 유재석은 "내가 막내한테 채우면 되죠?"라고 말했고, 하하는 "이제부터 마이크를 국장이 채워달라고 하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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