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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캣츠걸, 펭귄맨 지환 꺾고 2연속 가왕 등극...차지연일까?
이날 '캣츠걸'은 박완규의 '천년의 사랑'을 선곡, 변함없는 가창력과 파워풀한 에너지로 무대를 압도했다.
앞서 펭귄맨은 3라운드에서 '플라스틱 신드롬'으로 폭발적인 록 스피릿을 뽐내며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를 선보인 결과 레옹을 누르고 가왕 결정전에 진출했다.
'캣츠걸'은 "더 엄청난 무대 준비해오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에 2연승을 거둔 '캣츠걸'의 정체에 관심이 쏠렸고, 뮤지컬배우 차지연으로 점쳐지고 있는 상황이다.
네티즌들은 큰 키와 마이크를 양손에 바꾸어 드는 습관, 마이크로 박자를 맞추는 습관을 보고 차지연을 유력한 후보로 언급하고 있다.
한편 '복면가왕'은 신분을 가리고 오로지 목소리 하나로만 노래 대결을 펼치는 경연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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