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로맨틱男 이휘재, 아내 문정원에 결혼 5주년 이벤트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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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휘재가 결혼 5주년 이벤트로 아내 문정원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쌍둥이 아빠 이휘재의 서프라이즈 이벤트' 편이 그려졌다.

이날 이휘재는 문정원에게 아프다고 거짓말을 하고 집에 오게끔 유도했다. 이어 그는 집안에 꽃길을 만들고, 마음이 담은 사진으로 특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후 집에 도착한 문정원은 꽃길과 벽에 붙은 사진을 발견했고 어리둥절했다. 그리고 이내 사진에 담겨진 문구를 읽고 눈물을 흘렸다.

이때 정장 차림의 이휘재와 아들 서언, 서준이 등장했고 결혼 5주년을 축하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문정원은 "결혼을 함과 동시에 진짜 너무 많은 일들이 있었다. 남편이 옆에 든든하게 있어서 된 것 같다. 너무 고맙다. 신랑도 느끼고 있구나, 같은 마음이구나 하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