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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리, 음란성 포스터 논란 언급 "고소 취하, 다시는 이런 일 없길"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5-12-06 14:55



나인뮤지스 경리가 음란성 홍보 포스터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경리는 5일 방송된 tvN 'SNL코리아6' 속 '글로벌 위켄드 와이' 코너에서 김일중과 함께 앵커로 호흡을 맞췄다.

이날 김일중은 "최근에 고소 취하 하신거 보고 마음 씀씀이가 대단하다고 생각했다"고 운을 뗐다.

앞서 군산대학교 한 학생은 축제 음란성 홍보 포스터에 경리 사진을 사용해 논란이 일었다. 이에 경리 소속사는 법적으로 강경하게 대응하려 했으나 사과를 받은 후, 어렵게 고소취하를 결정했다.

경리는 "꼭 처벌만을 원한 게 아니었고 사과도 하셨으니까 다음부턴 이런 일이 없길 바라겠다"고 당부해 눈길을 모았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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