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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경 측 "아들 8년 동안 2번 만났다? 현재로선 공식 입장 NO!"
그러면서 "신은경은 드라마 촬영 때문에 바쁜 상황이라 본인으로부터 입장을 전해 듣지 못했다"며 "드라마 촬영이 목요일에 끝나면 그 때 신은경과 대화를 나눠 볼 예정이다. 현재로서는 소속사가 밝힐 수 있는 공식 입장은 없다"이라 설명했다.
한편 이날 한 매체는 신은경 아들의 친할머니와 나눈 인터뷰를 공개했다. 해당 인터뷰에서 친할머니는 신은경 부부가 이혼한 2007년부터 8년 동안 자신이 손자이자 신은경의 아들을 키워왔음을 밝혔다. 현재 신은경의 아들은 뇌수종에 거인증까지 앓고 있어 장애 1급 판정을 받은 상태.
그러면서 "이혼 당시 친권과 양육권 모두 신은경에게 넘겼다"며 "그런데 신은경이 이혼 후 두 번 아들을 보러 왔다"고 주장했다.
특히 친할머니는 '힐링캠프' 등 방송에서 아들을 마치 자신이 키우는 듯이 언급한 부분에 대해 "그 방송을 보고 얼마나 화가 나던지"라며 "아픈 애인데 엄마 품에 안겨 잠자본 적이 없다. 손자가 불쌍하다"고 말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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