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아빠 송일국의 서늘한 매력이 물씬 풍기는 패션 화보가 공개됐다.
'타투'에서 극악한 연쇄살인마로 변신한 송일국은 캐스팅 당시 상황을 설명하며 "나는 운이 좋은 사람인 것 같다. 영화를 너무나 하고 싶었지만 시나리오가 들어오지 않던 시점에 실험적인 영화들이 내게 들어와서 기뻤다"고 말했다. 영화 준비 중, 현직 판사인 아내에게 살인마의 심리에 대해 조언을 구했다는 송일국은 "영장 담당 판사를 하던 아내에게 간접적으로 얘길 듣기도 했다"며 "현실은 영화보다 더하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송일국의 파격적인 변신은 12월 3일 발행하는 하이컷 163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또 12월 8일 발행하는 '디지털 하이컷'을 통해 지면에선 볼 수 없는 생동감 넘치는 화보와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애플 앱스토어(App Store)와 구글 플레이(Google Play)에서 하이컷 혹은 high cut을 검색한 뒤 어플을 다운로드 받으면 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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