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회현, 연극 '밀당의 탄생' 캐스팅…'덕혜옹주' 캐스팅에 겹경사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5-12-02 00:31


배우 여회현이 김수로가 프로듀서를 맡은 연극 '밀당의 탄생'에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1일 소속사 관계자는 "여회현이 '김수로 프로젝트'중 하나인 연극 '밀당의 탄생'에 주인공인 서동역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연극 '밀당의 탄생'은 2011년 초연당시 대학로를 뒤흔든 코믹 연애 사극이며 구전설화 '서동요'를 연애전략 '밀당'으로 풀어낸 신종 로맨틱 코미디이다.

또한 '김수로프로젝트'는 2011년 배우 김수로가 "온 국민이 공연을 보는 날까지" 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연극,뮤지컬,춤,전시등 문화 전분야에 걸쳐 그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프로젝트 공연이다.

한편 여회현은 MBC 드라마 '이브의 사랑'에 윤세아 친동생인 진도준역을 맡아 중저음의 보이스로 많은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으며, 최근 영화 '덕혜옹주'에 박해일 소년시절역에 캐스팅되어 김소현과 함께 연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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