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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형 작가의 개인전 '세상 사람들'이 13일까지 서울 갤러리 아트스페이스H에서 열린다.
미술평론가 김윤섭은 "한 사람이 다니면 작은 흔적이 남지만, 많은 사람이 다니면 길이 된다는 말이 있다"며 "김소형 작가 역시 개인의 흔적보다는 더 많은 사람들이 어우러진 생동감 넘치는 정겨운 장면을 연출한다"고 평했다.
작가는 홍익대 미대와 동대학원에서 섬유미술을 전공했다. 그동안 13회의 개인전과 60여회의 기획 단체전을 가졌다. 2011 올해의 작가상(GalleryWe), 2002 제10회 섬유조형대상전 금상(세종문화회관), 2002 단원미술대전 특선, 2001 부산국제텍스타일디자인페어 특별상(부산 컨벤션센터) 등을 수상했다. (02)766-5000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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