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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S.E.S 유진이 바다와 함께 남다른 눈썰미로 슈의 쌍둥이 딸 라희·라율이를 완벽하게 구분했다.
라둥이 구분에 먼저 도전한 것은 한 아이의 엄마가 된 유진이었다. 유진은 자신감을 드러내며 "얘가 라희고, 얘가 라율이! 맞지?"라며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라희와 라율이를 구별했다.
이를 지켜보던 슈도 예상치 못한 유진의 정답에 깜짝 놀랐을 정도였다. 유진뿐만 아니라 뒤 이어 들어온 바다 역시 라희와 라율이를 완벽하게 구분했다.
유진은 라둥이를 구분하는 바다를 유심히 관찰하더니 "바다언니의 라둥이 구분 방법을 알았다"며 바다의 꼼수를 단숨에 파악했다. 이에 바다는 "S.E.S 시절부터 유진이 제일 무서웠다. 쟤는 눈치가 귀신"이라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바다와 유진 이모의 라둥이 만남은 오는 5일 오후 4시 50분 '오! 마이 베이비'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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