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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판타지 소설을 모바일게임으로 완벽하게 구현한 기대작 '드래곤라자'가 내년 1분기에 출시된다.
이날 행사에서 로코조이는 '드래곤라자'가 보유한 IP 경쟁력과 함께 출시 일정을 2016년 1분기라고 발표했으며, 다양한 라인업을 공개해 국내 시장 진출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어 비전브로스 이상훈 대표가 무대에 올라 '드래곤라자'의 개발 현황과 게임 특징을 소개했으며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시켰다.
모바일게임 '드래곤라자'는 이영도 작가의 인기 판타지 소설 '드래곤라자'를 원작으로 방대한 세계관과 탄탄한 스토리를 가진 3D 액션 RPG이다. 정식 출시 버전에는 원작에 등장하는 21종 캐릭터가 총출동해 판타지 소설 마니아들의 향수를 자극할 예정이며, 각기 다른 특성과 스킬을 지닌 캐릭터들의 화려한 전투 이펙트와 사운드로 액션게임의 타격감을 선사할 계획이다.
또 원작에 충실하면서 스토리를 따라 진행되는 퀘스트 모드, 실시간 PvP, 3인 파티전투, 최대 30vs30 대규모 길드전 등 다양한 콘텐츠도 선보인다. 로코조이 싱샨후 대표는 "로코조이는 '드래곤라자'를 시작으로 한국 유저들을 매료시킬 다양한 라인업을 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뛰어난 IP를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경쟁력 있는 개발사와 협업을 통해 한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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