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긋' 유재환 vs '무표정' 박명수, 놀이기구 극과 극 반응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5-12-01 11:35 | 최종수정 2015-12-01 11:35


유재환 박명수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가수 유재환과 박명수가 놀이기구에서 극과 극 반응을 보였다.

유재환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명수 형 사랑해요. 박명수 놀이기구 2인석 시크함. 유니버셜 스튜디오. 그래도 같이 타주신 거 감사합니다. 감동"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해맑게 웃고 있는 유재환과 무표정의 박명수가 나란히 놀이기구를 탄 모습이 담겨 있다. 유재환은 특유의 웃음소리를 냈고, 이어 박명수에게 "선배님 재미없으십니까"라고 물었다.

그러나 박명수는 놀이기구를 한손으로 꼭 잡은 채 고개도 돌리지 않고 유재환의 말에 대꾸조차 하지 않는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박명수와 유재환은 지난 27, 28일 뉴욕과 LA에서 열린 'G-PARK US 투어'를 위해 미국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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