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레인보우 윤하 "압박감 때문에 공황장애 겪었다"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5-11-29 09:49 | 최종수정 2015-11-29 09:50



복면가왕 레인보우 윤하

복면가왕 레인보우 윤하

가수 윤하가 "한때 무대에서 공황장애를 겪었다"라고 고백했다.

지난 22일 MBC '일밤- 복면가왕'에서 레인보우 로망스(이하 레인보우)는 여전사 캣츠걸(이하 캣츠걸)과 맞붙었다.

레인보우는 투애니원의 '컴백홈'으로 신나는 록무대를 펼쳤지만, 정키의 '홀로'를 담담하게 부른 캣츠걸에 72-29로 완패, 탈락했다. 가면을 벗은 레인보우는 많은 사람들의 예상대로 윤하였다.

윤하는 "편견없이 누군가를 봐준다는 것에 매력을 느꼈다"라며 '복면가왕'에 출연한 이유를 설명했다.

윤하는 이어 "어릴 때부터 '너는 피아노 잘 치고, 음악 잘 하고, 노래도 잘 하고' 그런 말을 했다. 압박감과 중압감 그런 것들 때문에 노이로제가 왔다. 약간의 공황장애도 겪었다"라고 토로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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