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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중화권 스타 진백림이 손예진과 호흡한 소감을 현지서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번 한중합작 영화 '나쁜 놈은 반드시 죽는다'를 호흡하면서는 "시나리오와 대사 표현을 연구하기에 바빠 사적인 이야기는 많이 나누지 못했다"면서 "모든 힘을 영화에 몰두했다"고 덧붙였다.
손예진은 CF로는 1999년에 데뷔했지만, 본격적인 영화 주연 데뷔는 2002년 '연애소설'이다. 진백림은 '남색대문'으로 스크린에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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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백림은 '영화 촬영 후 현재 당신의 한국의 실력으로 한국 여성을 헌팅할 수 있느냐'는 개구진 질문에 "헌팅은 불가능 할 수 있지만 메뉴를 주문할 수준은 된다"며 우문현답을 내놓기도 했다.
한편 '나쁜놈은 반드시 죽는다'는 강제규 감독과 중국 펑 샤오강 감독이 공동 제작자로, 배우 손예진과 신현준 중화권 배우 진백림이 주연을 맡은 한중 공동 프로젝트다. 한국 올 로케이션으로 촬영한 이 영화는 중국에서는 오늘(27일) 개봉하며, 한국에서는 1월 7일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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