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소진 자폭, "멤버들이 '언니' 아닌 '엄마'로 부른다"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5-11-26 23:59



'해피투게더' 소진

'해피투게더' 소진

걸스데이 소진이 여자 아이돌계 최고령 계보를 언급했다.

26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김흥국, 이계인, 솔비, 걸스데이 소진, 윤소희가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소진에게 "여자 아이돌 중에 아무래도 나이가 많지 않냐"고 물었고, 소진은 "나르샤 언니가 있다"고 답했다.

이에 MC들은 "알고보면 고령 아이돌이 꽤 있다. 산다라박은 소진씨를 언급하더라"라며 80년대 출생 여자 아이돌들을 언급했다.

그러자 소진은 "나이가 있다 보니 가끔 멤버들이 언니가 아니라 '엄마'라고 부르기도 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세대차이를 느끼는 순간에 대해 "멤버들끼리 자신이 처음 본 연예인에 대해 이야기를 했는데, 나는 조춘 선생님을 처음 봤다"고 말해 MC들을 폭소케 했다.

특히 이계인은 "나도 지금 충격이다"라며 "나보다도 열 두살 형이다"고 이야기해 주위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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