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워리뮤직' 정형돈 유재환, 런던서 외국인 팬 등장에 화들짝 "세계 너무 좁아"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5-11-26 21:51



'돈 워리 뮤직' 정형돈 유재환

'돈 워리 뮤직' 정형돈 유재환

'돈워리뮤직' 정형돈과 유재환이 런던에서 인기를 실감했다.

26일 방송된 K-Star '돈워리뮤직'에서는 런던으로 음악여행을 떠난 정형돈과 유재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런던행 비행기를 타고 12시간의 비행 끝에 런던에 도착한 정형돈과 유재환은 해가 질 무렵 런던 내 숙소를 찾기 시작했다.

특히 정형돈과 유재환이 길을 헤매던 중 두 사람을 알아보는 한 여성 팬이 등장했다.

먼저 정형돈을 알아본 이 여성팬은 "안녕하세요"라고 스스럼 없이 인사를 건넸다. 이어 그는 "'무한도전' 화이팅"이라고 외치는가 하면 "위클리 아이돌(주간아이돌)"이라며 정형돈이 최근 방송 잠정 중단을 선언하기 전까지 고정 출연자로 활약하던 프로그램을 언급했다.

뿐만 아니라 이 외국인 팬은 유재환에게 "아이유"라고 말했다. 이는 유재환이 최근 '무한도전' 가요제에서 아이유와 함께 출연한 장면을 언급한 것.

이에 정형돈은 "와. 세계가 너무 좁다"며 "와 재환아 너 이제 런던에서도 난리야. 도착하자마자 알아봐"라고 놀라움을 표했다. <스포츠조선닷컴>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