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홍윤화♥김민기, 2000일 인증샷 "행복하자 우리" 달달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5-11-26 10:06


'라디오스타' 홍윤화

'라디오스타' 홍윤화♥김민기, 2000일 인증샷 " 행복하자 우리"

개그우먼 홍윤화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연인인 김민기를 언급한 가운데 두 사람의 2000일 기념 인증샷이 새삼 화제다.

홍윤화는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은 우리 2000일. 쌈밥 먹고 태극당에서 빵까지. 행복하자. 행복하자 우리. 쌈밥 먹고 왔는데 태극당에서 2만원 넘게 빵 삼. 다 먹은 건 안 비밀. 망했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얼굴을 맞댄 채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홍윤화와 김민기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다양한 표정을 짓고 있는 김민기와는 달리 홍윤화는 빵이 맛있는 듯 함박 미소를 짓고 있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한편 홍윤화는 2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남자친구 김민기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현재 김민기와 6년째 열애중인 홍윤화는 이날 "연애 초반 김민기에게 예쁘게 보이고 싶어 노력 많이 했다"며 "나름 뚱뚱한데 꾸몄다. 내가 쌍꺼풀이 없었는데 쌍꺼풀도 테이프를 계속 붙이고 다녀 지금은 생긴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홍윤화는 "남자친구가 밥을 안 먹었다고 하면 내가 밥을 먹고 나왔어도 또 먹었다. 너무 같이 먹고 싶어서. 그래서 점심 두 번 먹고, 저녁 두 번 먹고 이래서 30kg이 쪘다"고 애정 가득한 말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스포츠조선닷컴>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