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워리 뮤직' 유재환, 비행기 안에서 탄산음료 21개 마셔

유재환의 숨겨진 먹방 본능이 공개돼 화제다

오는 목요일 방송되는 <돈 워리 뮤직>에서는 정형돈과 함께 런던으로 음악 여행을 떠난 유재환의 엄청난 기내 먹방이 전파를 탄다.

정형돈과 함께 생애 첫 해외여행을 떠나게 된 유재환은 비행 탑승 전부터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으며 기내에서도 연신 셀프카메라 촬영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또 영국에 도착한 후에는 이국적인 풍경에 "예쁘다"는 감탄사만 수십 번 되뇌며, 멈출 줄 모르는 수다로 정형돈과의 케미를 이어갔다.

그러던 중 정형돈은 "우리쪽 비행기 승무원이 재환이 때문에 쉬지를 못했다"며 기내에서 있었던 유재환의 먹방을 폭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인천공항에서 런던까지 오는 12시간의 비행시간 동안 유재환이 먹은 음식은 탄산음료 21개, 컵라면 4개, 기내식 3끼"라고 말하며 "내릴 때 보니 승무원이 늙어있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환의 먹방은 현지 레스토랑에서도 계속되었다. 평소 영국에서 피쉬앤칩스를 먹고 싶다고 말한 그였지만 고기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 스테이크를 주문했다. 유재환은 소식한다며 채소는 고스란히 남긴 채 고기만 먹자, 이를 본 정형돈은 "탄산음료 16개를 먹었으면 무슨 소식이냐"고 말해 또 한번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방송에서 한 번도 공개되지 않은 유재환의 먹방은 오는 목요일 밤 9시 K STAR <돈 워리 뮤직>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