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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드라마 '마을'
이날 윤지숙은 위패를 소중하게 모시고 오라는 옥 여사(김용림 분)의 말에 절을 찾았다. 스님께 위패를 건네 받은 윤지숙은 '윤지숙의 딸 김혜진'이란 글귀를 보고는 자신의 비밀을 시어머니가 알고 있음에 충격을 받고 위패를 집어 던졌다.
이후 윤지숙은 어린 시절 "괴물이다. 괴물이 나왔다"며 김혜진을 낳은 사실을 부인한 과거를 회상했다. 과거 뱅이아지매(정애리 분)는 들판 바위위에 홀로 앉은 윤지숙을 보고 깜짝 놀랐다. 딸 윤지숙의 다리에서 피가 흐르고 있었던 것. 뱅이아지매는 멀찍이서 들려오는 아기 울음소리에 충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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