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마을' 신은경, '윤지숙의 딸 김혜진' 위패에 경악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5-11-25 23:09



수목드라마 '마을'

수목드라마 '마을'

배우 신은경의 친딸이 밝혀져 충격을 안겼다.

2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14회에서는 김혜진(장희진 분)의 친모가 윤지숙(신은경 분)으로 밝혀졌다.

이날 윤지숙은 위패를 소중하게 모시고 오라는 옥 여사(김용림 분)의 말에 절을 찾았다. 스님께 위패를 건네 받은 윤지숙은 '윤지숙의 딸 김혜진'이란 글귀를 보고는 자신의 비밀을 시어머니가 알고 있음에 충격을 받고 위패를 집어 던졌다.

이후 윤지숙은 어린 시절 "괴물이다. 괴물이 나왔다"며 김혜진을 낳은 사실을 부인한 과거를 회상했다. 과거 뱅이아지매(정애리 분)는 들판 바위위에 홀로 앉은 윤지숙을 보고 깜짝 놀랐다. 딸 윤지숙의 다리에서 피가 흐르고 있었던 것. 뱅이아지매는 멀찍이서 들려오는 아기 울음소리에 충격을 받았다.

또한 그 시각, 한소윤(문근영 분)과 서기현(온주완 분)도 전화를 통해 이 사실을 확인해 앞으로의 전개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