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의신' 박은혜, 장혁 대신 총에 맞고 숨 거둬 '장혁 오열'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5-11-25 22:40


'장사의신' 박은혜

'장사의신' 박은혜

배우 박은혜가 유오성의 총을 맞고 숨을 거뒀다.

25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 18회에서는 길소개(유오성 분) 데리고 온 군사들의 총에 천소례(박은혜 분)가 맞아 사망했다.

이날 방송에서 길소개는 천봉삼(장혁 분)에게 수적들과 내통했으며 세곡선의 쌀 세곡미를 빼돌렸단 누명을 씌워 그를 죽이려 했다. 그러나 선돌(정태우 분)이 김보현(김규철 분)의 서찰을 가져왔고, 장혁 일행은 감옥에서 나오게 됐다.

그러나 김보현은 길소개에게 "천소례라는 계집을 없애버리게. 내 비밀을 쥐고 있는 년이니 반드시 없애버리게. 천봉삼이 놈은 풀어준 다음 살리든 죽이든 알아서 하게"라는 은밀한 지시를 내렸다.

결국 길소개는 사수들을 몰고 가 두 남매를 향해 총구를 겨눴다. 천소례는 이를 발견한 뒤 온 몸으로 총알을 막아 천봉삼을 살리고 숨을 거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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