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유상무 "내 인생 최고 셰프는 장동민"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5-11-25 20:38



'수요미식회' 유상무

'수요미식회' 유상무


'수요미식회' 유상무가 내 인생 최고의 셰프로 동료 개그맨 장동민을 꼽았다.

25일 방송되는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대한민국의 삼시세끼를 책임지고 있는 '밥'을 주제로 미식 토크를 펼친다.

이번 밥 편에는 한식계의 대모 심영순 요리연구가, 개그맨 유상무, 레인보우 재경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침샘을 자극하는 토크의 향연을 펼친다.

최근 녹화에서 유상무는 "내 인생 최고의 셰프는 장동민"이라고 밝혀 눈길을 끈다. 장동민이 유상무에게 했던 음식은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는 것. 레인보우 재경은 호리호리한 몸매와는 달리 "매일 아침 돼지고기를 구워먹는다"며 반전 식단을 공개하기도 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또 "과거 할아버지가 이천에서 도예를 하셔서 쌀밥집을 함께 운영한 바 있다"고 밝히기도 해 '밥'에 대해 전문가 못지 않은 식견도 내놓는다.

'수요미식회'는 이름난 식당에 숨어있는 음식의 역사와 유래, 그리고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포괄적으로 이야기하는 토크쇼. 음식을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미식 데이터베이스를 공유하며 음식 예능의 격을 한 단계 높였다는 평을 받고 있다. 박학다식한 패널들이 풀어가는 풍성한 식문화 토크는 매회 방송 전후로 시청자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40분 tvN 방송.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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