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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꽃청춘' 새 시즌의 '꽃같은' 조합이 벌써부터 시청자의 기대를 끌어올리고 있다.
조정석은 지난 8월 종영된 tvN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에서 시크한 셰프 강선우 역을 완벽히 소화하며 영화 '건축학개론' 납득이 이후 최고의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연이어 개봉한 영화 '특종: 량첸살인기'에서는 열혈 기자로 분해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앞서 그는 '라디오스타' 등에 출연해 순진하면서도 솔직한 입담으로 주목을 받은 바 있어 예능계의 미다스손 나영석 PD와 어떤 시너지를 낼지 기대가 모아진다.
정상훈은 tvN 'SNL코리아'에서 "양꼬치엔칭따오"라는 유행어를 탄생시키며 오랜 무명 생활을 벗고 주목을 받고 있는 인물. 올리브TV '비법'에서 물오른 예능감을 선보였고 CF까지 다수 출연하며 '대세'의 입지를 다지고 있어 '꽃청춘'에서도 어떤 웃음을 만들어 낼지 관심이 쏠린 바 있다. 앞서 그는 여러 방송에서 조정석과의 친분을 언급한 바 있다.
한편, '꽃보다 청춘'은 지난해 뮤지션 팀인 윤상, 유희열, 이적 편과 '응답하라 1994' 팀인 유연석, 손호준 바로 편이 방송돼 큰 인기를 끌었다.
조정석, 정우, 정상훈이 함께 하는 '꽃보다 청춘'은 내년 1월 초 현재 방영 중인 '삼시세끼-어촌편2' 후속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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